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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관리자 2,935
제14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2일차)

​제14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2일차) 

- 미래 모빌리티산업 발전전망 및 우리의 과제 -


관련 뉴스 링크: "수소전기차, 지속 지원으로 대량생산체계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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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와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11월 30일(화), 오후 2시에 「미래 모빌리티산업 발전전망 및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제14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2일차)를 개최함
 ㅇ 이번 발전포럼은 서울모빌리티쇼(구,서울모터쇼)와 연계하여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401/402)에서 개최되었음
  *한국산업연합포럼 :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화학, 섬유,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중견기업, 철강, 체인스토어협회 등 15개 단체
 **자동차산업연합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자동차 관련 9개 단체
 
□2일차 포럼에서는 황창전 항공우주연구원 개인항공기사업단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 현황 및 사업화 이슈’를, 김동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로봇활용 물류와 비도로운송 활성화 방안’을,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수소전기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장 주재로,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 이제원 딜로이트컨설팅 전무 등이 토론자로 참석함.
 ㅇ 주제발표 전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의 환영사 및 축사가 있었음

□황창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현황 및 사업화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ㅇ “전기동력 기술이 적용되어 최근 도심 교통체증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UAM용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현황 및 eVTOL 공급자-서비스공급자의 생태계(안), 각 기관의 시장규모전망, 주요 개발일정 등”을 설명함
 ㅇ 그는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 사업화를 위해서는 상업적 판매를 위해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안전율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동시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성능화(eVTOL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장단점)또한 필요하다”고 언급함
 ㅇ “전기엔진(모터/인버터)/배터리/수소연료전지 등의 전기동력원 기술, 핵심기술로 꼽히는 자동자율비행제어, 그리고 향후 대량생산을 위한 소재 및 제작기술 등이 필요하다”며 거론하며
 ㅇ“상업적 운항을 위한 이착륙장 등의 인프라 구축, 그리고 UAM의 운용개념, 관제 등 UAM 운항과 관련한 사업화 이슈와 UAM과 관련되어 제기될 근미래 요구사항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싶다”고 전함

□김동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로봇 활용 물류와 비도로운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ㅇ “모빌리티는 단순히 도로에서의 사람, 자동차 기반의 운송을 넘어섰다”면서, “근 10년간 축적된 로봇산업과 결합하여, 모빌리티 기반의 물류로봇, 서빙로봇 등의 이송로봇, 그리고 비도로 이동로봇의 분야로 성장하며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함
 ㅇ 그는 “모빌리티 기반의 물류로봇 분야는 물류창고 내에서 운반을 담당하는 로봇*과 일명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로 불리는 도심환경에서의 로봇이 있다”고 언급함
   * 미국 : 아마존로보틱스, 보스톤다이나믹스
 ㅇ “특히, 한국에서는 ‘배달의 민족’ 서빙로봇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렌탈서비스도 하고 있으며, 전자기술연구원 역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네이버 랩스 등과 도심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함
    *산업융합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102호
 ㅇ 그는 “최근 초점을 맞춘 분야는 비도로운송과 이동 분야”라면서, “사람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인 엘리베이터, 인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기술개발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함
 ㅇ“모빌리티와 로봇의 결합 속에서 ‘자율주행로봇 보험상품’, ‘서비스 감시 감독자’ 등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산업 구조의 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로봇활용 물류와 비도로운송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성공사례인 배민로봇 등의 사례를 분석하여, 서비스공급자와 수요자간의 수익창출 구조를 재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함 
 ㅇ “한편, 최근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는 완전자율주행차의 원격제어와 마찬가지로 비도로운송분야에서도 원격제어가 필요하다”면서, “이에 발맞춘 로봇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5G등 결합)가 설계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함.
 ㅇ 그는 또한 “로봇활용물류, 운송서비스와 같은 신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경찰청, 국토부 등 규제당국의 적극 협조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함.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ㅇ“세계각국이 심각한 환경문제와 에너지자원 고갈에 직면하면서, 탈탄소 사회로의 변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면서, “2020.5월 제2회 P4G 정상회담에서 각국이 탄소중립 비전의 실현 의지를 밝힘과 발맞추어 한국 역시 지난 10월 탄소중립 2050을 국가에너지 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함
 ㅇ 그는 “세계 화석연료에너지 의존도가 85%인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체 자원은 수소”라면서 “한국도 역시 ‘한국수소경제로드맵(19.01)’, 세계최초로 ‘수소경제법(20.02)’ 제정을 통해 수소경제로의 전환과 함께 수소를 이용한 이동수단시장에서의 세계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언급함.
    *‘미래차발전전략’(19.10),‘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20.08)
 ㅇ 그는 “각국은 탄소감축을 위해 수송분야의 규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내연기관 차량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선언문이 채택되면서 자동차 업계와 정부는 수소·전기차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실정”이라면서,
 ㅇ특히 그는 “세계 각국이 수소·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지속적 지원 정책과 함께 기업의 선제적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확립해야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함
 ㅇ 또한 “첫 단계는 수소충전인프라의 신속한 확충을 통해 수소전기차의 운행 편의성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넘어, 선박 등 으로 미래모빌리티 개념을 확대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함.
 ㅇ 한편 그는 “정부는 규제개선, 보조금, 세제혜택을 통해 수소전기차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보급정책 다각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함과 동시에 “미래차 핵심부품, 소재, 신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신 수출품목을 집중 육성하면서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해외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제언함
 ㅇ 더불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을 집중양성 해야한다”고 덧붙임

□ 한편, 해당 포럼은 유투브 ‘산업방송 채널 i’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임.

  *온라인 생중계 : https://kiaf-forum.rebit.ly/jhq2k5
1201(조간)_(보도자료)- 미래 모빌리티산업 발전전망 및 우리의 과제 - 제14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 2일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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